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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곡 ‘7월의 크리스마스 (Christmas in July)’는 따뜻한 느낌의 스트링 연주와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R&B 팝 장르의 곡으로, 계절은 여름이지만 서늘해진 연인 사이로 인해 마치 겨울처럼 느껴지는 마음을 ‘7월의 크리스마스’로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.

더불어 함께 수록된 ‘그 해 여름 2021 (Memories of Summer 2021)’은 지난 2001년 발매된 강타 정규 1집 ‘Polaris’에 담긴 강타의 자작곡 ‘그 해 여름’을 어쿠스틱 팝 장르 곡으로 재해석, 한층 트렌디한 사운드와 달콤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여름 분위기를 배가시킨다.

강타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음원, 앨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, ‘Freezing’, ‘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2021 (Free To Fly)’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싱글도 많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.